-
민주당 광역단체장 “北 바뀌었다…판문점선언 비준동의 하라”
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14개 시·도지사와 원희룡(무소속) 제주지사 등이 4·27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의 비준 동의를 촉구하고 나섰다. 박원순 서울시장, 최문순 강원지사, 박
-
[서소문 포럼] 한국의 도시재생, 일본의 지방창생
오영환 지역전문기자 2014년은 일본의 저출산과 국토 정책의 일대 분수령이었다. 아베 신조 총리의 재집권 2년째였다. 쏘시개는 그해 5월 마스다 히로야 전 총무상의 지방 소멸 보
-
자원봉사가 돈 되는 ‘노’ 앱카드로 진화한 ‘인천e음’
‘인천e음’카드. [사진 인천시]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행된 지역화폐는 1999년 대전에서 출범한 지역화폐 시민단체인 ‘한밭레츠’가 만든 ‘두루’다. 가상 화폐인 ‘두루’를 현금
-
"대통령님 조크였는데…" 분위기 '얼음' 만든 구청장의 농담
성장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(가운데)이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·군·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감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
-
미세먼지 특별법의 구멍…노후차 저감장치 달겠다 신고만 해도 단속 유예
환경부가 지난달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(이하 미세먼지법)을 시행했으나 오염은 더 심해졌다. 미세먼지법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데는 아직 시행 초기인 것도
-
"시청을 우리 동네에" 대구는 지금 시청사 유치 전쟁 중
대구시청 건물. 2019년 3월 모습. [사진 대구시] 지난 1월 31일 대구시청 1층 로비. 대구 중구의회 의원 7명이 성난 표정으로 모였다. 이들은 '결의문'을 권영진 시장에
-
울산보다 인구 많은 수원시 특례시 되나
6월 기준 경기도 수원시 인구는 119만여 명으로 울산광역시(114만여 명)보다 더 많다. 하지만 기초자치단체로 분류돼 행정·재정적 권한이 상대적으로 작다. 수원을 비롯한 인구
-
사이버한국외대, 14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·편입생 모집
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(총장 김중렬)가 오는 7월 14일(화)에 2020학년도 2학기 신·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. 사이버한국외대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체
-
[월간중앙] 선거법 굴레 벗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‘위민(爲民)론’
■ 보수 진영 비난과 여권의 견제 동시에 받으며 차기 대권 후보로 자리매김 ■ “기본소득은 빌 게이츠나 마크 저커버그 같은 자본주의자들도 주장” ■ “탄소세, 로봇세, 국토보유세
-
[THE CREATIVE 2020] 대한민국 대표 원격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
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‘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’ 혁신 부문에 선정됐다. 방송대는 1972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원격대학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개방대학(Open
-
인천 남동구, 행안부 ‘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’ 우수 지자체 선정
인천시 남동구(구청장 이강호)가 추진 중인 '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'이 행정안전부 주관 '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' 우수사례로 선정됐다. 27일 구에 따르면 행정
-
車 부품업체 살려 ‘셧다운’ 막는다…협력업체에 5조원 대출
정부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간산업 협력업체와 자동차 부품산업 취약기업 지원책을 내놓았다.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
-
남동-연수-미추홀구, 남부권 자원순환정책 공동대응 합의
남동구(구청장 이강호), 연수구(구청장 고남석), 미추홀구(구청장 김정식)가 ‘남부권 자원순환 정책협의회’출범과 함께 권역 내 소각폐기물 처리 등 관련 현안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
-
추석 연휴 ‘언택트' 여행 계획한다면…경기 명소 4곳부터 둘러봐야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로 인해 요즘은 언택트(비대면, Un+Contact) 여행이 대세다. 답답한 실내 대신 사방으로 탁 트인 공간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
-
[단독] "與의원 부패 사례 빼라"…귄익위의 사전검열 논란
국민권익위원회 로고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(IACC) 워크숍이 사전검열 논란에 휩싸였다. IACC를 공동주최하는 국민권익위원회(위원장 전현희)가 워크숍에서 다뤄질 일부 발표
-
예천의회 추태 대책이 고작 "셀프 심사 못하도록 권고"
지난 11일 오전 경북 예천군 예천읍 예천군의회 앞에서 예천군민들이 '국제적 망신을 일으킨 예천군의원을 뽑아 사죄드린다'며 108배를 하고 있다. 예천=김정석 기자
-
'구속' 김경수 경남지사와 비슷한 길 걸었던 자치단체장은
드루킹과 공모해 댓글 조작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처럼
-
[심교언의 이코노믹스] 서울은 대기 수요 상존…작년 너무 올라 올해는 조정 관측
━ 10년 주기설에 집값 폭락하나 오랜만에 서울 집값이 하락하기 시작했다. 이를 두고 폭락이 올 것이라고 하는 전망과 일시적 조정에 그칠 것이라는 예측으로 갈리고 있다.
-
[거점 국립대] 4차 산업혁명 맞춰 교육·캠퍼스 개편 … 연구 중심 글로벌 명문 도약
부산대학교는 1946년 5월 종합 국립대학으로 출범해 올해 72주년을 맞은 거점 국립대학이다.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국내 국립대학(법인화된 서울대 제외, 이하 같음) 중
-
염태영 “선심성 현금 복지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다”
염태영 “현금 뿌리는 복지를 안 한다고 ‘무능한 도시’ ‘무능한 시장’이 아니다. 오히려 유혹을 이겨낸 것이다. 일부 지자체의 현금성 복지가 뜨거운 감자인 만큼 이제 불편한 진실
-
[탐사하다]시장·군수 가까운 이장·면장이 보조금 심사…‘거수기’ 우려
#1. 15명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창원시의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지난해 단 한 차례만 대면회의를 열었다. 나머지 일곱 차례는 모두 서면회의로 대체했다.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
-
[김우철의 이코노믹스] 정권마다 휘둘리면서 부동산 공시제도 불만 키웠다
━ 말 많은 부동산가격 공시제도 [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] 전 국토에 걸쳐 3268만건 필지와 1768만채 주택 가격에 대한 전수조사를 매년
-
2022년까지 외래객 2300만 명 유치…중국·인도 비자 대폭 완화
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한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2022년까지 외래관광객 230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. 이를 위해 외국인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하고
-
[탐사하다]3000만원 받은 대학생 강연 사업, 수강생 노인뿐
보조금 관련 이미지. [중앙포토] #1. ‘지방대학 캠퍼스를 청렴 사회의 거점화로 구축 운동’. 한 시민단체가 지난해 수행한 국고보조사업이다. 이 단체는 지방대학 학생 4000명